[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참여연대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및 기본료 폐지 통신 담합 신고'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앞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통신 3사의 담합 의혹이 적힌 문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통신 3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 당 가격이 같거나 매우 유사하며, 기본료를 폐지할 수 있음에도 폐지하지 않고 있는 것이 통신 3사가 담합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공정거래법상 담합행위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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