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대통령 바뀌니…안팎으로 '활기찬' 청와대
입력: 2017.05.18 00:02 / 수정: 2017.05.18 00:02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정부 시절 특히 삼엄했던 청와대 앞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청와대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취임해 청와대에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모습(왼쪽)과 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정부 시절 특히 삼엄했던 청와대 앞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청와대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취임해 청와대에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모습(왼쪽)과 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할 것”이라는 취임사를 밝힌 만큼, 취임 일주일 동안 거침없는 소통과 탈권위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정부 당시 폐쇄적이고 삼엄했던 청와대도 확 달라진 분위기다. 삼엄했던 경비가 한층 누그러진 가운데, "혹시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청와대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더팩트>는 새주인을 맞아 확 달라진 청와대 안팎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엿새째를 맞는 15일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엿새째를 맞는 15일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다시 펄럭이는 봉황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다시 펄럭이는 봉황기


새 주인을 맞은 청와대, 직원들이 본관 앞 대정원 손질을 하고 있다.
새 주인을 맞은 청와대, 직원들이 본관 앞 대정원 손질을 하고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청와대 관광객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청와대 관광객


횡단보도를 건너며 기념촬영하는 시민들
횡단보도를 건너며 기념촬영하는 시민들


청와대를 조금 더 가까이 보러 가볼까?
'청와대를 조금 더 가까이 보러 가볼까?'


청와대 내부 견학하는 학생들
청와대 내부 견학하는 학생들


분수대 앞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
분수대 앞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고 기념촬영을 하는 여고생들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고 기념촬영을 하는 여고생들

인기 명소가 된 청와대 앞 분수대
'인기 명소가 된 청와대 앞 분수대'


saeromli@tf.co.kr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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