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오늘은 멍때리기 좋은 날'…'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입력: 2017.04.30 17:45 / 수정: 2017.04.30 17:45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멍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열린 '멍 때리기'는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최대한 오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대회로 심박측정기로 측정한 심박수와 관람객의 투표를 합산해 승부를 겨룬다.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시작 전 참가자들은 멍때리기에 참가한 사유를 작성해 관람객들의 투표를 유도합니다.
시작 전 참가자들은 멍때리기에 참가한 사유를 작성해 관람객들의 투표를 유도합니다.


작년 크러쉬에 이어 올해는 MC그리가 참석했습니다.
작년 크러쉬에 이어 올해는 MC그리가 참석했습니다.


시작 전 간단하게 몸을 풀고
시작 전 간단하게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멍때리기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멍때리기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멍때리기 부터
기본적인 멍때리기 부터


눕기는 기본
눕기는 기본


자는건 아니죠?
자는건 아니죠?


포즈는 자유입니다.
포즈는 자유입니다.


올바른 철도문화를 홍보하는 분도 있습니다.
올바른 철도문화를 홍보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예외없이 옐로우카드!
하지만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예외없이 옐로우카드!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


중간중간 체크하는 심박수
중간중간 체크하는 심박수


그리고 하나둘씩 나타나는 탈락자
그리고 하나둘씩 나타나는 탈락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대회가 끝나고 작년 멍때리기 우승자 래퍼 크러쉬가 시상을 합니다.
대회가 끝나고 작년 멍때리기 우승자 래퍼 크러쉬가 시상을 합니다.


멍때리기 우승 축하합니다.
멍때리기 우승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 머~엉
우리 모두 '머~엉'

nyh5504@tf.co.kr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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