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17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최악의 살인기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재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으로 현대중공업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 포스코 건설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 구성된 '산재사망 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은 이날 2016년 발생한 산재 사고를 기준으로 '2017년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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