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국민의당 소속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개인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남을 갖기 위해 문을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전 대표는 "당원으로서 안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사람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재 상황이 더 어려워져서 더 적극적으로 안 후보를 도울 것이다"며 유세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안철수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창당에 함께 했지만,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연대 문제를 놓고 충돌한 뒤 거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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