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부정 채용 의혹 증거 추가 공개
입력: 2017.04.13 11:55 / 수정: 2017.04.13 11:55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의 서울대 교수 부정 채용 의혹 증거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안 후보의 아내 김 씨의 채용지원서가 특별채용 계획이 수립되기 전인 2011년 3월 30일에 이미 작성된 사실은 이미 공개됐다”며, 여기에 첨부된 3건의 추천서를 추가 공개했다. 각각 3월 25일, 3월 28일, 3월 30일 세 건의 추천서다.

이어 김 의원은 “채용 계획을 세우기 약 한달 전부터 추천서까지 이메일로 받아둔 것이다. 추천서를 받기 위해 미국에 추천서를 요청하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2주만 잡아도 채용 계획이 수립되기 한 달도 넘는 시점에 이미 김 씨의 채용 준비가 시작된 것이다. 부정 채용 의혹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증거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김 씨가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교수인지도 의문”이라며, “3년이 넘는 재직 기간 동안 총 7건의 연구 실적이 있다. 그중 하나는 "융합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2010년 2월 29일자 오피니언에 기고한 에세이 칼럼이다. 학술연구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간지 기고문을 자기 연구실적으로 기재했다. 단독저자로 발표했다는 영문저서는 실제로 확인한 결과 5페이지짜리 소고다. 그나마 5페이지 중 3페이지는 미국 법조문이다. 실제로는 2페이지짜리 문건인데, 이를 저서라 기재한 것”이라 주장했다.

saeromli@tf.co.kr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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