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78-61로 오리온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
[더팩트 | 최용민 기자] 서울삼성이 '디펜딩챔피언' 고양오리온을 대파하고 챔피언결정전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삼성은 11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78-61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역대 40번의 4강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프전 진출한 경우는 30번, 진출 확율은 75%다. 삼성의 라틀리프는 33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리온 대파의 선봉에 섰다. 오리온은 4강 직행 후 긴 휴식이 독이 됐다. 지난달 26일 리그 최종전 이후 16일 만에 경기에 나선 오리온은 몸이 덜풀린 듯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삼성이 78-61로 오리온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
삼성이 78-61로 오리온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
오리온이 61-78로 삼성에 대패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오리온이 61-78로 삼성에 대패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주희정, 문태영의 더블마크에 막히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문태영의 마크에 막히자 볼을 살려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삼성 라틀리프와 오리온 이현승이 볼을 잡아내기 위해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삼성 라틀리프가 슛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삼성 크레익 |
삼성 라틀리프가 오리온 헤인즈, 문태종과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삼성 라틀리프가 오리온 골밑에서 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삼성 이상민 감독이 큰 점수차로 리드하자 전광판을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삼성 이상민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며 격려하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주희정의 마크에 앞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삼성 라틀리프가 오리온 허일영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아내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라틀리프가 슛을 시도할 때 목을 잡아당기며 반칙을 하고 있다. |
삼성 이상민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
삼성 이상민 감독이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
오리온이 경기 초반부터 삼성에 큰 점수차로 리드를 당하며 끌려가자 추일승 감독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
오리온 추일스 감독이 큰 점수차로 리드를 당하며 끌려가자 고개를 숙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
오리온이 경기 초반부터 삼성에 큰 점수차로 리드를 당하며 끌려가자 추일승 감독과 김병철 코치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삼성 라틀리프와 오리온 헤인즈가 플레이오프 휘슬과 함께 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김준일과 거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김준일의 수비를 피해 돌파를 하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골밑슛을 시도할 때 삼성 김준일의 마크에 볼을 놓치고 있다. |
오리온 문태종이 삼성 주희정과 임동섭의 밀착 마크를 뚫고 돌파를 하고 있다. |
오리온 문태종 |
오리온 문태종 |
오리온 바셋이 삼성 크레익의 마크를 앞에서 외곽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
오리온 헤이즈가 삼성 주희정,라틀리프의 마크 앞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크레익을 따돌리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오리온 헤인즈 |
오리온 헤인즈 |
삼성 이상민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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