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 그리고 사랑 주말인 토요일을 맞아 벚꽃이 만개한 여의서로를 찾은 연인들이 활짝핀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여의도=임영무 기자] 주말을 맞아 벚꽃이 절정을 이룬 8일 오후 서울 여의서로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가족과 연인들은 휴대전화를 들고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7 여의도 벚꽃축제'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중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와 서강대로 남단 둔치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나들목까지 1.5㎞ 구간에서는 종일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의원회관 진입로에서 여의2교 북단 340m와 국회 북문에서 둔치 주차장 80m에서도 주말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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