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검찰 특수본이 6일 오전 10시 우병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가운데 우 전 수석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팀과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은 세번째 조사로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혐의 외에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한, 세월호 대처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특별감찰관실 해체 주도 의혹과 공무원 표적 감찰 의혹 등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개한 11개 범죄 사실도 보강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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