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용산구 나무심기 행사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빙고 근린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용산의 주한 미군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용산구는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일 행사에는 스캇 피터슨 미8군 용산지역 사령관(대령)을 비롯해 미군 장병 40명이 참여했다.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주한미군 장병들

열심히 나무를 심어본다

장병! 한 번만 설명하니까 제대로 따라 하도록!

이렇게 구멍에 넣고 꾹꾹 눌러줘!

아하! 이렇게 말이죠?

제가 곡괭이 마스터 입니다!

능숙하게 구멍내고 나무 심기

묵묵히 여기저기 나무 심는 장병

나무 심었으면 비료도 줘야 해요~

나무야 잘 자라거라~

물 주는 것도 잊지 않는 센스

곡괭이질 힘들어 보이는 한 장병

그래도 천천히 심어봅니다

삽질이란 건....몸을 45도 비틀어서 발뒤꿈치로 쑥 밀어 넣어야 하는데...

잘 안되네...

그럼 체중을 실어서!

나무 곳곳에 비료를 심어줍니다

오늘은 식목일, 나무를 심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