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민의 초이스톡] LG 차우찬, 적이 된 삼성...서먹했던 인사
입력: 2017.04.04 19:24 / 수정: 2017.04.04 19:24
LG 선발 차우찬이 지난해까지 동료였던 삼성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LG 선발 차우찬이 지난해까지 동료였던 삼성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LG 선발 차우찬이 지난해까지 동료였던 삼성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차우찬은 4일 오후 잠실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스와 경기에서 둥지를 옮긴 뒤 친정팀 격파의 선봉장인 선발로 출전했다. 팀 에이스에서 적으로 나타난 차우찬을 바라보는 삼성 선수들은 아쉬움이 배인 표정으로 투구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 맏형인 이승엽도 더그아웃에서 말없이 지켜보고 있다. LG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차우찬은 지난해말 정든 삼성을 떠나 역대 투수 최고액인 4년 95억원에 LG와 FA계약을 했다.

삼성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동료였다 LG로  이적한 차우찬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삼성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동료였다 LG로 이적한 차우찬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삼성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팀 동료였던 LG 차우찬의 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삼성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팀 동료였던 LG 차우찬의 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지난해까지 팀 동료였던 LG 차우찬의 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지난해까지 팀 동료였던 LG 차우찬의 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LG 선발  차우찬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LG 선발 차우찬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LG  선발 차우찬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LG 선발 차우찬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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