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여유 넘치는 안철수, '표정은 이미 확정(?)'
입력: 2017.04.04 14:32 / 수정: 2017.04.04 14:56

[더팩트 | 대전=이덕인 기자]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대구·충남·충북·세종 지역 선출대회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대종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후보(왼쪽부터)가 박지원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국민의당 경선에서 6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대선 후보로 유력한 상태며, 2위 손 후보와 3위 박 후보가 판세를 뒤집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선 안 후보의 잇따른 경선 승리와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자강론'을 꼽는다. 지난해부터 내세운 '자강론'이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면서 강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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