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왕=이새롬 기자 ·임세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후 첫 검찰 조사가 4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태극기로 무장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고 있다. 검찰 측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 등을 포함한 수사진을 서울구치소로 보내 오전 10시부터 박 전 대통령을 출장 조사한다. 이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 이후 21년 만이다.
limsejun0423@tf.co.kr
사진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