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중 속이 타는 듯 물을 마시고 있다. |
[더팩트 | 최용민 기자] 시리아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중 속이타는 듯 물을 들이키고 있다. 슈틸리케는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와 경기에서 전반 홍정호의 선취골로 앞서 갔으나 이후 실점과 같은 장면을 몇차례 연출, 이겼다고 하기엔 민망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반 시리아에 계속해서 밀리자 물을 들이키며 연신 시계를 바라보던 슈틸리케는 선수들에게 전방으로 올라가지 말고 수비를 위주로 방어 할 것을 선수들에게 지시하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이기고도 민망한 승리를 거둔 시리아전 슈틸리케 감독의 모습을 화보로 엮어봤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이 경기 종반 시리아에 밀리자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종반 시리아에 밀리자 시계를 바라보고 있다. |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중 속이 타는 듯 물을 마시고 있다. |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소리를 치며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승리 후 코칭 스태프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한 숨을 쉬고 있다. |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승리를 거둔 뒤 코칭 스태프들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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