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순조로운 세월호 인양…'차분한 팽목항 분향소'
입력: 2017.03.23 17:12 / 수정: 2017.03.23 17:12

[더팩트ㅣ진도=문병희 기자] 세월호 침몰 1073일째인 23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팽목항에 마련된 세월호 팽목분향소가 고요함에 잠겨 있다.

세월호 팽목분향소에서 미수습 희생자 모습이 희생자 영정에 반영되고 있다.
세월호 팽목분향소에서 미수습 희생자 모습이 희생자 영정에 반영되고 있다.


세월호 팽목분향소에 미수습자 9명의 이름이 적힌 노란 리본이 놓여 있다.
세월호 팽목분향소에 미수습자 9명의 이름이 적힌 노란 리본이 놓여 있다.


햇빛 받는 세월호 조형물
햇빛 받는 세월호 조형물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후 늦게 또는 밤에나 가능할 것으로 수정됐다. 실제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해수부는 다음 달 4일 또는 5일쯤 목포 신항에 세월호가 거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oonphoto@tf.co.kr

사진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