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왼쪽)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공명경선 선언식에 참석해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각각 뽑아든 공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기호 추첨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호 1번, 최성 고양시장이 기호 2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호 3번,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기호 4번을 뽑았다.
후보자 추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들 |
먼저 문재인 전 대표가 공을 잡았습니다. |
두번째는 최성 고양시장입니다. |
다음 순서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이재명 시장님 먼저 하시겠어요?" |
"아닙니다, 먼저 하세요!" |
"그럼 뽑겠습니다" |
"전 남은 공 가져갑니다" |
'드디어 공개...' |
'1번, 2번입니다!' |
기호 1번 이재명, 기호 2번 최성 |
"우리가 3번, 4번입니다" |
기호3번 문재인, 기호4번 안희정 |
'안 도지사님, 많이 서운하셨나요?' |
'다같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