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마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퇴임 이후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대신 이끌게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헌재는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권한대행의 퇴임 뒤에도 경찰의 경호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 권한대행의 퇴임으로 헌재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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