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2017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포스코 회장)이 공식 행사 후 취재진을 피해 빠져나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등 철강업계, 학계, 연구계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업계, 학계, 연구계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2017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온 권오준 포스코 회장(철강협회 회장) |
주최 소감도 밝히고~ |
건배사까지…이때까지 분위기는 좋았다(?) |
공식행사가 끝날 무렵 권오준 회장을 둘러싸는 기자들 |
권오준 회장은 어디에?! |
기자들이 몰려 행사장에 갇힌 권오준 회장 |
난감해하는 권오준 회장…'취재진의 열기는 지칠 줄 모르고' |
'1년 연임'을 위해 말을 아끼는 듯(?) |
기자들: 한마디만 해주세요~! |
권오준 회장은 그렇게 사라졌다…기자들은 무척 허탈했다고. |
thelong0514@tf.co.kr
사진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