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수사 내용 브리핑하는 이규철 특검보'
입력: 2017.01.09 15:00 / 수정: 2017.01.09 17:08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의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 작성 및 시행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깊숙이 관여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4명을 구속영장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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