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부터)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7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주요 기업인과 정부 각료, 국회의원 및 주한 외교사절,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 달리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손경식 CJ 대표이사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참석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은 이번 '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으로 대거 불참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정종섭 새누리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