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인턴기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선수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2일 새벽 삼성역 네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부수고 도주해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강남경찰서는 강 씨가 이번 사고 외에도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전력이 있어 음주운전 삼진 아웃제 적용 대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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