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SK 심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서울SK가 부산kt전 3연패 사슬을 끊었다. SK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한 코트니심스와 김선형, 슈퍼루키 최준용의 활약에 힘입어77-58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 1라운드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설욕했다. SK는 지난 13일 kt와 경기에서 26점까지 앞서다 90-92로 역전패를 당한 쓰라린 기억이 있다. 이날 승리로 단독 6위로 올라선 SK는 6승 8패를 기록했고 kt는 6연패에 빠지며 2승 13패로 최하위에서 맴돌고 있다.

SK가 77-58로 승리한 가운데 더블더블을 기록한 심스가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SK가 77-58로 승리한 가운데 슈퍼루키 최준용이 경기 종료 후 환한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t 최창진이 SK 변기훈과 몸싸움 도중 볼을 놓치고 있다.

kt 김현민이 SK 김민수와 몸싸움 도중 얼굴을 맞고 있다.

SK 심스가 덩크슛을 시도할 때 kt 김현민의 반칙으로 보너스샷을 얻고 있다.

SK 최준용이 동료 심스가 kt 박상오에 마킹을 당하는 사이 재빠르게 골밑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SK 최준용이 긴 체공시간을 이용해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SK 최준용이 뒤엉킨 밀집수비를 뚫고 있다.

SK 최준용

SK 최준용이 kt의 밀집된 수비벽 앞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kt 이재도

kt 김현민과 SK 김민수가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kt 이광재가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SK 최원혁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SK 최준용이 kt 이광재의 마크 앞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SK 최준용이 흐르는 볼을 살리려 몸을 날렸으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광고판 위로 올라타고 있다.

SK 심스가 kt 문전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SK 김민수

SK 최준용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SK 최준용이 kt 힐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SK 김우겸이 kt 힐, 박철호와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SK 김우겸

SK 김선형

SK 심스

[leebean@tf.co.kr]
[사진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