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인턴기자]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 열려 각 부문에서 수상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e스포츠를 빛낸 우수 종목과 선수, 팀 등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시상식으로, 특별상 및 본상 총 18개 부문에서 26개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SKT는 '올해의 e스포츠 팀상'과 'LOL 최우수 감독상' 등 LOL 부분 상을 모두 휩쓸었다. 대상을 수상한 SKT T1소속 이상혁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과 '인기 선수상' 그리고 '올해의 e스포츠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14년간 이어온 스타 리그의 막을 내리며 많은 e스포츠 팬들의 아쉬움을 산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마지막 시상도 진행됐다.
아디다스 코리아가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
전병헌 e스포츠협회장 |
특별상 수상을 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참가팀 감독들 |
스타크래프트2 참가팀 감독들을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는 강도경 감독 |
카트라이더 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유영혁 선수(오른쪽) |
피파3 온라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정민 선수(오른쪽) |
강일묵 선수(오른쪽)가 하스스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변현우 선수(가운데)가 스타크래프트2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이상혁 선수(가운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가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을 수상하고 있다. |
이상혁 선수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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