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화보] '구자철 결승골' 한국, 우즈벡 꺾고 극적 소생... 2위 탈환
입력: 2016.11.15 22:37 / 수정: 2016.11.15 23:29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벼랑끝에 섰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위를 탈환하며 한 숨 돌렸다.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한국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1 동점이던 후반 구자철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날 생일을 맞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3승1무1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우즈베키스탄(3승2패,승점 9점)을 3위로 밀어내고 2위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은 앞선 4경기에서 거듭되는 부진 속에 이란, 우즈벡에 밀린 3위까지 처졌지만 우즈벡전 승리를 통해 극적으로 소생하며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기성용이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기성용이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기성용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기성용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그라운드에서 누워 기뻐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그라운드에서 누워 기뻐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그라운드에서 누워 기뻐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그라운드에서 누워 기뻐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그라운드에서 누워 기뻐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그라운드에서 누워 기뻐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우즈벡 문전에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우즈벡 문전에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쓰러지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쓰러지고 있다.


한국 기성용이 우즈벡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 기성용이 우즈벡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 기성용이 치열한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기성용이 치열한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김기희가 양보없는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김기희가 양보없는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 문전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 문전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우즈벡 문전에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우즈벡 문전에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 문전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 문전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 수비수들의 밀착마크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 수비수들의 밀착마크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이 우즈벡  비크마에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이 우즈벡 비크마에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우즈벡 비크마에프에게 골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우즈벡 비크마에프에게 골을 허용하고 있다.


우즈벡  비크마에프가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우즈벡 비크마에프가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우즈벡  비크마에프가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우즈벡 비크마에프가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우즈벡 비크마에프에게 골을 허용하고 있다. 골을 허용한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수 장현수와 김기희가 허탈해 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우즈벡 비크마에프에게 골을 허용하고 있다. 골을 허용한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수 장현수와 김기희가 허탈해 하고 있다.


우즈벡  비크마에프가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우즈벡 비크마에프가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우즈벡 수비수들이 한국 손흥민을 겹겹이 에워싸며 마크를 하고 있다.
우즈벡 수비수들이 한국 손흥민을 겹겹이 에워싸며 마크를 하고 있다.


한국 지동원이 우즈벡 문전으로 역습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 지동원이 우즈벡 문전으로 역습을 시도하고 있다.


우즈벡의 많은 수비수들이 한국 손흥민을 에워싸고 있다.
우즈벡의 많은 수비수들이 한국 손흥민을 에워싸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우즈벡 문전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한국 구자철이 우즈벡 문전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한국 기성용이 중거리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기성용이 중거리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0-1로 뒤진 후반 안타까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0-1로 뒤진 후반 안타까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0-1로 뒤진 후반 안타까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0-1로 뒤진 후반 안타까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쓰러지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쓰러지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쓰러지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쓰러지고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한국 손흥민이 우즈벡의 반칙에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한국 기성용과 우즈벡 선수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 기성용과 우즈벡 선수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우즈벡 문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
우즈벡 문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 장현수가 우즈벡 문전에서 헛발질을 하고 있다.
한국 장현수가 우즈벡 문전에서 헛발질을 하고 있다.


한국 박주호가 후반 동점골을 도움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 박주호가 후반 동점골을 도움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 박주호가 후반 동점골을 도움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 박주호가 후반 동점골을 도움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우즈벡 응원단
우즈벡 응원단


우즈벡 응원단
우즈벡 응원단


우즈벡 응원단
우즈벡 응원단


한국 슈틸리케 감독
한국 슈틸리케 감독


한국 슈틸리케 감독
한국 슈틸리케 감독


우즈벡 삼벨 감독
우즈벡 삼벨 감독


우즈벡 삼벨 감독
우즈벡 삼벨 감독


우즈벡 삼벨 감독
우즈벡 삼벨 감독


한국 슈틸리케 감독
한국 슈틸리케 감독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이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슈틸리케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붉은악마가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붉은악마가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기념촬영하는 한국 대표팀
기념촬영하는 한국 대표팀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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