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국레노버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연 가운데,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가운데)와 모델들이 '요가북(YOGA BOOK)'을 공개하고 있다.
레노버 '요가북'은 노트북의 생산성, 태블릿의 휴대성, 손필기가 가능한 노트패드의 감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3-in-1' 노트북이다. 요가북은 디지털 키보드인 '사일런트(SLIENT) 키보드'와 다목적 스타일러스 펜 '리얼(REAL)펜'을 탑재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입력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무게 690 그램, 두께 0.9mm, 펼쳤을 때의 가장 얇은 부분은 4.05mm으로, 현재 출시된 키보드를 포함하고 있는 10.1형 디스플레이를 가진 투인원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요가북은 안드로이드(59만9000원)와 윈도우(69만 9000원) 두 버전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4G LTE 버전은 LG U+를 통해 12월 중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