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인턴기자]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박인비 선수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는 '박인비 골든 그랜드 슬램 기념 메달' 공개 발표회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기념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념 메달의 앞면에는 박인비 선수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담았고, 뒷면에는 국가대표로서의 다짐을 나타낸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500장 한정으로 출시되는 31.1g 금메달은 330만원, 1000장 한정의 3.75g 금메달은 46만원, 31.1g 은메달은 15만 4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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