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최순실 게이트' 핵심인물로 지목된 차은택 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차 씨는 CF 감독 출신으로 영상 제작자·공연 연출가로도 활동했으며 2014년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박근혜 대통령의 주력사업을 담당한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차 씨는 안종범 수석과 중견 광고업체를 강탈하려 한 혐의와 함께 회사 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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