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청년민중의꿈 단체 '하야유랑단'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홍대입구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행진은 박 대통령의 하야 촉구 운동을 벌였던 서울민중의꿈 소속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축이 돼 청년민중의꿈 회원과 마포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하야유랑단'은 그림형제가 쓴 고전 동화 브레멘음악대를 착안,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이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며 박 대통령 하야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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