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코리아'(WMU 28th) 본선대회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와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조직위원회를 비롯해 대한뉴스, 메세나뷰티, 메세나뉴스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40여 명의 본선대회 참가자들이 단 1명만 참가하는 세계대회를 목표로 미모와 지성을 뽐냈다.

전 BTN 불교TV 앵커 장수정(왼쪽),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8기 대상 이주연 양

최고 영애의 대상 '지'(진)에 뽑힌 참가자 권휘 양

이날 본선대회에는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재학 중인 권휘 양이 '지'(진)에 뽑혀 오는 12월 15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한국 대학생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 BTN 불교TV 앵커 장수정 씨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8기 대상 수상자 이주연 씨의 공동사회로 진행됐고 본선 참가자 40여 명이 노래 가사에 맞춰 수하로 꾸민 오프닝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했다.

격려사 남기는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은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 진정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가족'이라며 '일주일 동안 본선대회 참가자들은 올해 최고의 지성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격려사를 남겼다.

본 행사는 서서희 무용단의 축하공연과 참가자들이 조별로 꾸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29기를 대표하는 '월핑크'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사진=엠아이엔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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