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인턴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최씨는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해 외교·안보·인사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긴 문서들을 발표 전 사전에 받아 본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선 실세'라고 불리며 논란의 중심이 됐으며 독일에서 잠적 생활을 이어오다 30일 오전 영국에서 자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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