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KS 1차전 시구 주인공 '美 대학교수 출신 박주원 상병'
입력: 2016.10.29 14:54 / 수정: 2016.10.29 14:54
육군 박주원 상병이 시구를 하고 있다.
육군 박주원 상병이 시구를 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미국 영주권자인 박주원 상병이 시구를 하고 있다. 박주원 상병은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자원 입대한 육군 2사단 17연대 소속 모범 장병이다. 어린 시절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케냐로 간 박 상병은 28세에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스키드모어 칼리지 교수로 재직하다 군 복무를 위해 자원 입대했다. 박 상병은 군 입대전 “병영 생활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 조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 입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육군 박주원 상병이 시구를 하고 있다.
육군 박주원 상병이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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