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미르재단 '새마을운동' 관여 의혹 제기
입력: 2016.10.12 14:31 / 수정: 2016.10.12 14:31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미르재단이 '새마을운동 해외 확산'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를 총괄·조정하는 민관합동기구인 '새마을 분과위'에 민간위원으로서 당시 재단법인 미르 이사인 조희숙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 대표가 속해 있었다"고 주장하며 미르재단이 박근혜 정부가 꾸준히 강조해 온 '새마을운동 해외 확산' 사업에도 손을 뻗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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