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포국제공항=남용희 인턴기자]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 남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입국장 전광판에 국내선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안내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차바'는 이날 오전 11시 서귀포 남쪽 부근 해상을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의 강한 강도로 올라오고 있고, 제주와 남해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해 항공기 결항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yh5504@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