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트럼프-힐러리 '한국 방위비 분담 격돌' 등...주간 세계 사진뉴스
입력: 2016.10.02 05:00 / 수정: 2016.10.02 19:43

[더팩트ㅣ남용희 인턴기자] 2016년 9월 마지막 주, 세계의 주요 뉴스를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미국 대선주자 트럼프와 힐러리 후보의 TV토론과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한 시몬 페레스 전 대통령의 별세, 17호 태풍 '메기'의 중국 동남부 지역 강타 등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또, 뉴욕 맨해튼으로 통근하는 열차가 정차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플랫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등 왕세손 가족이 해외 첫 공식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했습니다.


TV토론 승자는?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주 햄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에서 열린 미국 대선 후보 간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위)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 독일을 거론하며 동맹국들이 방위비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힐러리는 미국은 과거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과 맺은 조약을 존중하고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TV토론 승자는?'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주 햄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에서 열린 미국 대선 후보 간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위)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 독일을 거론하며 "동맹국들이 방위비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힐러리는 "미국은 과거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과 맺은 조약을 존중하고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현대사 증인, 시몬 페레스 별세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한 시몬 페레스 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3세. 페레스 전 대통령은 1994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출범을 가져온 오슬로 협정을 성사시킨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2014년 퇴임 뒤에는 유대인과 아랍인의 공존을 추구하는 페레스 평화센터를 운영하며 대외활동을 계속했다.
'이스라엘 현대사 증인, 시몬 페레스 별세'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한 시몬 페레스 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3세. 페레스 전 대통령은 1994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출범을 가져온 '오슬로 협정'을 성사시킨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2014년 퇴임 뒤에는 유대인과 아랍인의 공존을 추구하는 '페레스 평화센터'를 운영하며 대외활동을 계속했다.

중국 강타한 태풍 메기 17호 태풍 메기가 28일(현지시간) 중국 동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일본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메기는 29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열대성 저기압 형태로 소멸했다.
'중국 강타한 태풍 메기' 17호 태풍 '메기'가 28일(현지시간) 중국 동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일본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메기'는 29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열대성 저기압 형태로 소멸했다.

뉴욕 대형 열차사고 미국 뉴저지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맨해튼으로 통근하는 열차가 정차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플랫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08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역사는 심하게 부서져 출근길은 아수라장이 됐다.
'뉴욕 대형 열차사고' 미국 뉴저지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맨해튼으로 통근하는 열차가 정차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플랫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08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역사는 심하게 부서져 출근길은 아수라장이 됐다.

단란한 왕세손 가족 캐나다를 방문 중인 영국 왕실의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빅토리아에 있는 총독관저에서 열린 캐나다 군 주최 어린이 파티에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왕세손 가족의 캐나다 방문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을 포함해 가족 4명이 모두 함께한 첫 공식 해외 방문이다.
'단란한 왕세손 가족' 캐나다를 방문 중인 영국 왕실의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빅토리아에 있는 총독관저에서 열린 캐나다 군 주최 어린이 파티에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왕세손 가족의 캐나다 방문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을 포함해 가족 4명이 모두 함께한 첫 공식 해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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