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한 마친 뒤, 자리에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지난 12일 한반도를 강타한 규모 5.8의 경주 경주 지진을 비롯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사드 배치와 핵무장론,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및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의혹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