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리우 펜싱 金 박상영 '꿈과 희망 전한 금빛 시구'
입력: 2016.09.04 14:23 / 수정: 2016.09.04 14:24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리우 신화' 박상영의 신드롬이 야구장에서도 이어졌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세, 한국체대)이 힘찬 금빛 시구를 했다. 박상영은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의 백전노장 선수인 임레 게자(42세, 헝가리)를 꺾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박상영은 올림픽 결승전 경기 후반 상대에 큰 점수차로 뒤진 상황에서 스스로 "할 수 있다"를 계속 되뇌이며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이를 지켜본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시구전 인삿말을 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펜싱 박상영 선수가 시구전 인삿말을 하고 있다.


시구를 마친 펜싱 박상영 선수가 생각대로 볼을 못 던진 듯 아쉬워하고 있다.
시구를 마친 펜싱 박상영 선수가 생각대로 볼을 못 던진 듯 아쉬워하고 있다.


시구를 마친 펜싱 박상영 선수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시구를 마친 펜싱 박상영 선수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leebean@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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