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사진공동취재단] 검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장례 첫날인 27일 오전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왼쪽)과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이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장례 형식은 롯데그룹장인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롯데그룹장은 롯데그룹이 비용을 부담하고 장례위원회 구성 등 장례식 제반 절차에 대해 책임을 지는 형태다. 한편 이 부회장은 26일 오전 검찰 출석을 앞두고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가로수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국과수 부검 결과 목 부위 삭흔 외 손상은 관찰되지 않아 전형적인 목맴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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