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1390타점 대기록' 삼성 이승엽, 전설이 만들어가는 전설
입력: 2016.08.24 19:39 / 수정: 2016.08.24 21:21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삼성라이온즈 이승엽이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서 2회초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타점을 추가, 1390타점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전날 윤희상을 상대로 타점을 추가하며 1389타점을 기록, 기존 1위인 양준혁과 타이를 이뤘으나 하루만에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승엽은 데뷔 첫 해인 1995년 4월 16일 잠실 LG전에서 이병석을 상대로 첫 타점을 기록한 뒤 2012년 대구 넥센전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홈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이날 KBO리그 타점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승엽은 한-일 개인 통산 600홈런에 2개, KBO리그 통산 2000안타에 12개만 남겨놓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타점을 올리며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자 전광판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타점을 올리며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자 전광판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타점을 올리며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자 전광판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삼성 이승엽이 2회초 타점을 올리며 1390타점으로 최다타점 대기록을 세우자 전광판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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