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산=임영무 기자]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존치교실(4·16 기억교실)'이 단원고에서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임시 이전을 마쳤다. 22일 오후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기억교실에는 희생 학생들의 책상,의자와 유품들이 좁은 간격으로 놓여 있다.
기억교실의 책상과 추모 메모를 비롯한 기억 물품은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존·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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