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약식 기소된 슈퍼주니어 강인이 17일 오전 첫 공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 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 사고 후 강인은 검찰에 출두해 혈중알코올농도 0.157%(위드마크 공식)로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를 받았다.
강인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으나 이후 부장판사의 판단 아래에 정식재판으로 넘겨졌다.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