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승부조작 관련 도열 사죄
입력: 2016.08.09 18:46 / 수정: 2016.08.09 18:46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경기 전 전광판에 일제히 사과문을 올리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에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경기 전 전광판에 일제히 사과문을 올리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에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앞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경기 전 전광판에 일제히 사과문을 올리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에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는 5개 구장(잠실, 인천, 수원, 마산, 대전) 전광판에는 '승부조작 등 선수의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죄 드리고, 모든 선수가 깨끗한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사죄의 문구가 송출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경기 전 전광판에 일제히 사과문을 올리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에게 사죄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경기 전 전광판에 일제히 사과문을 올리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에게 사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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