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연일 무더운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수은주가 30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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