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사진작가 최종성(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이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인전 '신비로운 나무(The Mysterious Trees)'를 전시한다.
최종성 작가는 환경 프로젝트의 한 여행지로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미지의 지역, 동시에 산업개발과 온난화로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방글라데시 순다르반을 담았다.
작가는 '신비로운 나무'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숲을 담아 아름다운 현재와 미래의 불안한 자연을 공존 시켰다.
'신비로운 나무'는 8월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 칼라파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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