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22일 오후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 초청 특별 강연에 참석해 자신의 밀랍인형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이래 130여년 간 세계적인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이유 궁전, 에펠탑 등에 이은 파리의 관광 명소다. 지난 2015년 7월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시청 을지로 청사에 개관한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 체코 프라하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개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