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과 전형식 롯데백화점상품본부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정일채 AK플라자 사장(왼쪽부터)이 7일 오전 서울 포시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수산물이력제 업무협약체결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수산물 이력조회 시연을 하고 있다.
수산물 이력제는 어장에서 식탈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기록, 관리해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2016년 수산물이력제 중점관리 품목은 17개로, 지난해 품목 (고등어, 갈치, 참조기, 전복, 멸치, 미역, 굴, 김, 다시마, 오징어, 옥돔, 넙치) 12개에서 5개 품목 (홍어, 뱀장어, 송어, 멍게, 꽃게)을 추가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