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전라남도 지역의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강사 양성교육이 지난 16일과 17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에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지역 자살 예방 사업 연계 및 교육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울산에 이어 열린 이번 교육으로 전남 지역 게이트키퍼 활성화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게이트키퍼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통해 양성된 생명사랑지킴이는 총 192,285명(2016년 5월 기준)이다.
<사진제공=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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