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산=임영무 기자]골프 선수 박결이 23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 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여느때와 같이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던 박결은 홀을 거듭할수록 발목의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골프화까지 벗으며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늘 컨디션이 조금 별로에요~

발목이 조금 안좋네요~

더 잘하고 싶은데...

아 통증이...

자꾸 신경쓰여서...

발목 통증에

절둑절둑

그래도 이 악물고

나이스 샷~!

괜찮아요~

자 다음홀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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