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원이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탈진한 선수들이 그라운데 쓰러져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 18일 오후 경기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6' FC서울과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서울은 후반 29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수원 수비수 이정수가 서울 아드리아노를 밀었다는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수원 서정원 감독은 퇴장 명령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수원은 후반 36분 왼쪽에서 올린 염기훈의 프리킥을 문전에서 곽희주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3경기 무패를 달리며 승점 30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수원은 15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1-1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수원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 누워 아쉬워하고 있다.

1-1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수원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수원 이병근 코치가 서정원 감독이 퇴장 당한 후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수원 이병근 코치가 서정원 감독이 퇴장 당한 후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후반 수원 곽희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곽광선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후반 수원 곽희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후반 수원 곽희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한호하고 있다.

후반 수원 곽희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키자 동료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후반 수원 곽희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후반 수원 곽희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에 엎드려 기뻐하고 있다.

수원 곽광선과 서울 고요한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가 과열되자 서울 아드리아노가 거친 플레이에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양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뒤 손가락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후반 선취골을 넣고 있다.

서울 아드리아노가 조원희의 마크를 뚫고 돌파를 하고 있다.

수원 구자룡이 서울 아드리아노의 돌파를 반칙으로 저지하고 있다.

후반 수원 선수들이 구자룡의 반칙 때 송민석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서울 문전에서 김원식-오스마르와 수원 조동건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서울 김원식과 수원 조동건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서울 오스마르가 수원 문전에서 프리킥을 찼으나 미끄러지고 있다.

서울 오스마르가 수원 문전에서 프리킥을 찼으나 넘어지고 있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 많은 팬들이 몰려 관전을 하고 있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 많은 팬들이 몰려 관전을 하고 있다.

서울 최용수-수원 서정원 감독이 경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 최용수 감독

서울 최용수 감독

수원 서정원 감독

수원 서정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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