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가로막힌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가운데 아버지 박인호 씨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법무법인 광장에서 박태환 측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던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뒤 3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대표 선수로 활동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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