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국회=임영무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화합과 협치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분홍색 재킷에 회색 정장바지를 갖춰입고 국회를 찾았다. 이 복장은 지난 5월 이란을 방문했을때와 같은 복장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란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이었는데 거대 이란시장을 선점하고 약 40조 원에 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저는 이란 방문을 계기로 제2의 중동 붐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란 성과를 크게 강조하기도 했다.
darkroom@tf.co.kr
사진팀 photo@tf.co.kr